틴스트릿 비전의 시작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틴스트릿의 창립자, 미국의 Dan, Suzie Potter 부부는 국제 청소년 수련회라는 비전을 품고, 청소년(Teens)의 신앙 여정에 길(Street)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수련회 이름을 틴스트릿(TeenStreet)으로 정했습니다.

1993년 여름, 틴스트릿은 독일의 Offenburg에서 56명의 인원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 후 매해 성장을 거듭하며 2000년이 되어서는 참가인원이 2000명인 대규모 청소년 수련회로 자리매김합니다.

그 후 틴스트릿은 2004년 브라질, 2010년 호주에서도 개최되며 여러 나라들로 확장되어 갔습니다.

현재는 15개국에서 매년 10,000명의 청소년들이 틴스트릿에 참여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 틴스트릿의 대표 Gervan Veen은 말합니다. “틴스트릿은 수련회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수 천명의 청소년들이 매 해 틴스트릿에 참가한 후, 일상으로 돌아가 예수님을 위해 삶을 드리며,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2020년, 틴스트릿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처음 온라인으로 수련회를 열었고, 새로운 기술과 기회들을 활용해 지경을 넓혀나가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